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파스의 원리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스는 흔히 우리가 근육통을 느낄 때 많이 사용을 하죠.
그래서 근육통을 완화하기 위하여 파스를
많이 사용해요.
파스는 시원한 파스가 있고
뜨거운 파스가 있다는 사실 모두 알고 계시죠?
그렇다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파스는
어떤 원리로 작용하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바로 파스에 원리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파스는 바르는 파스, 붙이는 파스, 뿌리는 파스가 있고
모두 통증과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근육통에 사용할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먹는 진통제는 속쓰림이나 졸음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지만
파스의 경우 그 부위만 약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먹는 진통제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피부가 벗겨지거나 물집, 가려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기본적으로 파스는 먹는 진통제와 비슷한 원리로
작용을 해요.
몸을 다치면 몸속에 있는 세포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을 만들어내요.
프로스타글란딘은 염증을 만들어내고
통증을 느끼게 하는 세포랍니다.
진통제 성분이 몸에 들어가면
진통제가 프로스타글란딘이 만들어지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통증이 느껴지지 않게 되는 것이죠.
파스의 원리도 진통제와 비슷해요.
파스를 붙이게 되면 해당 부위에 진통제
성분이 들어가면서 통증이 느껴지지 않게 되요.
파스를 붙이게 되면 파스 성분 덕분에 통증이 사라지고
고통 없이 해당 부위를 움직일 수 있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마사지 효과를 받아 근육통이
치료되는 것이에요.
즉 파스는 근육통을 직접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통증이 느껴지지 않게 하는 역할인 것이에요!!
하지만 파스는 피부에 붙이기 때문에
성분이 몸속으로 흡수되는 것이 쉽지 않아요.
파스는 냉파스와 온파스로 나뉘어지는 사실은
모두 알고 계시죠?
다친 직후에 붓기를 빼려면 냉파스를
다친 이후에 혈액순환을 하려면
온파스를 붙여야 한다고 하지만
파스를 붙인다고 해서
이런 효과가 눈에 띌 정도로 느껴지는 것은
아니라고 해요!!
파스를 붙이고 시간이 조금 지나면
해당 부위가 후끈거리거나 시원하게 느껴지는데
이런 느낌 때문에 우리는 파스가 근육통을
치료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요.
보통 냉파스에는 멘톨이 들어가고
온파스에는 캡사이신이 들어가는데
이런 성분때문에 그렇게 느껴지는 것이지
실제로 파스가 근육통을 치료하는 것은 아니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스를 붙이면
근육통이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통증을 다른 통증으로 지워버렸기 때문이에요!!
몸을 다치면 프로스타글란딘이 신호를 뇌로 보내고
뇌가 신호를 받으면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죠.
다시 말해 프로스타글란딘이 아무리 신호를 보내도
뇌가 신호를 받지 못하면
통증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이죠.
파스를 붙이면 파스에 있는 멘톨, 캡사이신 덕분에
피부에 자극이 가해지고 자극은 뇌로 전달됩니다!!
뇌는 이것을 처리하느라 프로스타글란딘이
보내는 신호를 받을 수 없게 되고
신호를 받지 못하니 근육통에 의한 통증은
사라지게 되는 것이죠.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근육통은 자연스럽게
회복되고 파스를 뗐을 때 근육통이 느껴지지 않으니
마치 파스가 근육통을 치료한 것처럼
생각하게 되는 것이 되는 거죠.
오늘은 이렇게 파스에 대하여 알아봤어요!!
알고 쓰면 더 좋겠죠??
여러분에게 더욱 유익한 정보를 위하여!!
저는 이만 휘리릭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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