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궁경부암에 대하여 알아볼까해요.
여성의 생명을 위협하는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의 여성이 겪는 암 중 두 번째로 흔한 질병이에요.
자궁 구조 중 입구에 해당하는 자궁경부에 발생하며
암이 되기 전의 전암 단계를 긴 시간 동안 거쳐요.
그러므로 초기 발견 및 치료가 원활할 시
완치가 비교적 쉬운 암의 일종이며
20대 이상의 여성이라면 최소 3년에 한 번씩은
세포 검사를 받는 것이 좋아요.
또한, 자궁경부암 백신을 통해 위험도를
낮추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자궁경부암이란 무엇일까요?
자궁경부암이 무엇인지부터 알아야겠죠?
자궁경부암은 정상 상피세포의 미세한 변화가 드러나는
자궁경부 상피내이형증을 시작으로 자궁경부상피내암,
침윤성 자궁경부암으로까지 발전돼요.
정상적인 상피 세포가 침윤성 암으로 진행되기까지는
수년, 길게는 수십 년까지 걸려요.
주로 40대의 환자가 가장 많고 비슷한 수준으로
50대의 발병률이 높습니다. 30대의 경우
18.3%로 3위를 차지해요.

발생 원인은 무엇일까요?
일단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야 예방이 가능하겠죠?
첫번째는 인유두종바이러스에요.
이는 자궁경부암을 투병하는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발견되는 바이러스로, 해당 바이러스 보유 시
해당 암 발병 위험도가 최고 10배가량 증가해요.
상피내종양의 경우 90%가량이 HPV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약 150여 종의 종류가 있으며, 이 중 40종가량이
생식기 및 항문 감염과 크게 연관되어 있어요.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으로 나누어지는데
16, 18, 31, 33, 52, 59번이 고위험군에 속하는
바이러스이고, 자궁경부이형성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며, 일부 암으로 진행되기도 해요.
특히 16과 18의 경우 해당 암 환자의 70%가량에서
발견될 정도로 위험한 바이러스이에요.
보통 성관계를 통해 감염이 발생하며 어릴수록,
또는 상대자가 많을수록 감염 위험이 높아요.
두번째는 흡연이에요.
세계보건기구 산하의 국제 암연구소는
흡연이 해당 암 유발을 촉진한다는 근거를 제시했어요.
비흡연 여성에 비해 흡연 여성이 1.5~2.3배가량
발병률이 높으며, 우리나라에서 시행된 연구에서도
흡연 여성의 발생과 사망의 위험이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밝혀졌어요.
세번째는 기타 요인이에요.
· 과일 및 채소의 섭취량이 적을 경우 발병률이 증가해요.
· 경구피임약을 지나치게 긴 시간 동안 복용할 시 발병 우려가 있어요.
· 출산 횟수가 많거나 성병 중 하나인 클라미디아 감염 또한 자궁경부암 원인에 포함돼요.
· 가족력을 보유한 자의 경우 위험이 3배 이상 증가해요.
· 당뇨병, 고혈압, 52세 이후 폐경한 사람은 자궁경부암 발생 확률이 증가해요.
· HIV 바이러스는 체내 면역력을 약하게 하여 HPV 감염 확률을 높아요.

증상은 어떨까요?
증상이 어떤지 알아야겠죠?
초기에는 자궁경부암 증상으로 인한
큰 변화를 느끼지 못해요
그러나 일부 증상과 더불어 암의 진행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요.
질 출혈은 비정상적이고 비규칙적인 질 출혈이 관찰되며
이는 과격한 운동이나 성관계, 질 세척 후,
대변을 볼 때 나타나요.
질 분비물 증가는 암 덩어리의 이차적 감염 혹은
괴사 발생에 의해 악취를 동반한 분비물이 증가해요.
골반통 또는 요통은 암 진행도가 상당하여 자궁 주변부의
장기에 침윤될 시 요통이나 골반통을 비롯하여
하지 방사통, 혈뇨, 변비, 배뇨 곤란, 직장 내 출혈 등을
호소하기도 해요.
암이 진행될 시 체중 감소가 나타나요.

증상을 잘 알아두고 자궁경부암 증상이 보여지면
병원에 꼭 가시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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