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 혹시 색맹이라는 걸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색맹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 수 있지만
색약이나 색각은 잘 못들어보신분들이
많을 거 같아요.
혹은 색맹, 색약, 색각을 헷갈려하시거나
그냥 똑같은 뜻으로 생각하시는분들도
계실 거 같아요.
오늘은 색맹, 색약, 색각의 차이를 알아보려고해요.
이 세가지 용어는, 색을 구별하지 못한다는
하나의 증상을 그 정도나 내용에 따라 구분한 것이에요.
그래서 먼저 중심 뜻을 가진 '색각'을 확실하게
알면 거의 정리가 될 걸로 보여요.
바로 알아보러 가보실까요?
색각이란 무엇일까요?
일단 색각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볼게요.
망막에는 물체를 보면 가장 먼저 자극을 받아
시각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는'시세포'가 있어요.
이 시세포에는 역할이 다른 '원추 세포'와 '막대 세포'라는
두 종류가 있어요.
둘 중에 '원추세포'의 역할은 망막으로 들어오는
적색, 녹색, 청색 광선에 특별히 반응해서 색깔을
구분해 내는 것이에요.
그런데 이 원추세포가 어떤 이유로인가 역할을 못하면
색깔을 구분하지 못하게 되죠.
이런 상태를 '색각 이상'이라고 합니다!
원추세포는 빨간색, 녹색, 파란색의 세 가지 색상 원뿔을
사용해서 색을 구분해 내는데 이 중에 하나라도 잘못되면
제대로 색을 구분하지 못하게 되는 거예요.
시세포에 있는 다른 하나 막대세포'는 무엇을 할까요?
막대세포는 빛과 어둠을 감지하는 역할을 해요.
일단 색각이 뭔지는 정리가 되셨나요?
저는 '시세포 속의 원추세포의 이상으로 색을 구분하지
못하게 되는 증상'으로 정리할 수 있어요.
그럼 생맹이나 색약은 이 색과과 어떤 관련이 있는 걸까요?
생맹이란 무엇일까요?
자 그렇다면 색맹은 무엇일까요?
색맹과 색약은 앞에서 설명한 '색각이상의 정도'를
말하는 건이에요.
먼저 '색맹'은 시세포의 원추세포 3가지 중에 한가지 색의
세포가 없어서 두 가지 색만으로 모든 색을
보는 경우를 말하는 것이에요.
그러니까 원래는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3가지 색상을
가지고 색을 구분해야 하는데 그중에 하나가 없거나
셋다 없는 걸 말하는 거예요.
셋다 없으면 '전색맹'이라고 해요.
색깔을 구분하지 못하고 밝고 어둠만
분간하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죠.
시세포에 원추세포와 막대세포 중에서 빛과 어둠을
식별하는 막대세포 기능만 사용되는 상태인거예요.
그런데 원추세포 3가지 색상 중에 하나나 둘은 있는 경우는 '부분색맹'이라고 해요.
적색과 녹색을 구분하지 못하기도 하고(적녹색맹)
청색과 노란색을 구분하지 못하기도(청황색맹) 해요.
색약은 무엇일까요?
마지막으로 색약에 대하여 알아볼게요.
아까 색각의 이상정도에 따라 구분된다고 했죠.
앞에 색맹은 색의 일부나 전부를 보지 못하고
명암만 보는 경우를 말하는 거이고요.
색약은 적색, 녹색, 청색 3가지의 원추 세포를 모두
가지고 있지만 한 가지 또는 두 가지 이상의 원추 세포가
부실한 상태를 말해요.
그래서 색과 색이 섞여 있으면 구분이 잘안되는 거예요.
증상은 대부분 적색약, 녹색약인데요.
물체의 색깔이 적색계에 가까이 있으면
녹색계로 보이거나, 녹색계에 가까우면
적색계로 보이는 거죠.
또 같은 녹색이라도 명도에 따라 차이가 생겨요.
중간 명도의 색은 구별하지만, 명도가 흐리거나 진하면
본래의 색을 인식하지 못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색약은 색맹하고는 다르게
색은 보이지만 비슷한 계열의 색상들을
구별하기 어려운 상태인거죠.
오늘은 이렇게 색약, 색각, 색맹에 대하여 알아보았어요.
여러분 이제 차이를 아시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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