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잠이 많아도 많아도 너무 많은
수면과다증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해요.
자신이 너무 잠이 많아 걱정이시라면
의심을 가질 필요가 있어요.
식사와 수면이 건강의 근본이라고 해요.
그 중에 하나가 깨지면 건강도 깨지겠죠?
그렇다면 수면 과다증에 대하여 알아볼까요?


심할 정도로 잠이 너무 많다면?
자신의 수면을 ‘잠이 너무 많아요’ 라고 판단할 정도면
이미 수면과다증으로 인한 불편함을 겪고있을
가능성이 커요.
정상적인 시간에 수면을 취했음에도
아침에 늦잠을 자서 지각을 하거나 쏟아지는
잠 때문에 업무를 제대로 끝내지 못했거나
운전 중 졸음으로 사고의 위험을 느꼈을 수 있어요.
물론 이런 것들도 수면과다증의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심장병, 당뇨병, 뇌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고
그에 따른 조기 사망 확률까지 커진다는 것이에요.
실제로 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8시간 이상으로
‘잠이 너무 많아요’ 라고 호소하는 사람들은
당뇨병의 발병 위험이 2배 이상 높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실시한 연구에서는
9시간 이상 수면하는 사람이 7시간 수면한 사람에 비해 중풍 위험이 60~70% 가량 높았어요.
특히 평상 시 혈압이 높은 사람이 수면과다증을
앓을 경우 심장에 무리가 가면서
심혈관질환과 심장마비의 위험이 급증한다고 해요.
이 밖에도 인지기능이 떨어지면서
치매가 나타날 수 있고
우울감과 무력감이 커지며
비만이 될 가능성도 높았어요.

어떠한 이유로 생길까요?
수면과다증은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
가장 흔한 원인인 스트레스부터 수면장애의 일종인
기면증과 수면무호흡증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내과적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어요.
보통 스트레스나 우울증 같이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서는 잠을 못 자는
불면증이 나타나는데
그와 반대로 수면시간이 10시간 이상으로
길어지는 수면과다증이 발생하기도 해요.
이는 뇌에서 심리적인 압박감을 피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수면을 선택하는 것이에요.
잠을 자는 동안에는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잠을 자고 또 자는 과다 수면을 유도하는 것이죠.
또 다른 원인으로는 기면증이 있어요.
평상 시엔 정상적인 생활을 하다가 업무에 몰두하거나 운전에 집중하거나 영화에 몰입하는 등 집중력을
요하는 순간에 과도한 졸음이 쏟아지는 게 특징이에요.
또한 대중교통이나 사무실, 교실 등 특정한 환경에서
반복적인 졸음을 느끼기도 해요.
기면증의 졸음은 웬만한 방법으로도 참기가 힘든데,
이는 증상의 원인이 각성물질에 있기 때문이에요.
즉, 잠을 깨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해도 잠을 깨워주는
각성물질이 부족하기 때문에 졸음을
극복할 수 없는 것이에요.
기면증과 비슷한 과수면증도 있어요.
한 번 잠들면 심할 정도로 오래 자고
오전에 잠에서 깨기 힘든 특징이 있으며
환자에 따라 하루종일 졸린 상태가 지속되기도 해요.

졸음과 함께 피로감을 느낀다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수면무호흡증은 코골이 중 발생하는 호흡장애로,
수면을 취하는 동안 반복적인 무호흡이 나타나
수면의 질을 떨어뜨려요.
이 수면질환의 대표적인 증상 또한
잠이 많아진다는 것이에요.
일반적인 졸음과 달리 몸이 찌뿌둥하고
피로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며 아무리 오랜 시간 잠을
자도 피로가 잘 풀리지 않아요.
만약 자신에게 해당하는 수면과다증 원인을 알고 싶다면 종합검사 개념의 수면다원검사를 받아볼 수 있어요.
수면다원검사는 눈으로 볼 수 없는 수면의 영역을
뇌파, 호흡, 안구활동 등의 항목으로
분석하고 확인하기 때문에 수면시간이
과도하게 길어진 이유를 알 수 있어요.
참고로 앞에서 언급한 기면증과 수면무호흡증이
의심되는 환자들은 검사 시 건강보험이 적용돼
80% 절감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점!

오늘은 이렇게 수면과다증에 대하여 알아보았어요.
의심이 든다면 병원을 찾아보은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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