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물렸을때, 벌레 물렸을때 대처 방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가오는 여름... 모기와 벌레들이 득실거리죠.

그러다보니 모기나 벌레에 물리는 일이 많아지게 되요.

그럴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세요?

주변에 손톱으로 십자가를 만들거나 침을 바르는
사례들을 봤었어요.

하지만 약을 바르는 분들도 계시죠.

자 그러면 바로 오늘 이야기를 알아볼까요~~?

벌레 물렸을때 바르는 약

일단 바르는 약에 대하여 알아볼게요.

제품별로 성분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가려움증을
완화시켜주는 항히스타민제 성분이 들어 있어서
알레르기반응, 피부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 줍니다.

또한 국소마취제 성분인 디부카인이 함유된 제품도 있어
통증과 간지러움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멘톨함유 제품은 피부를 시원하게 만든는 청량제 효과를
내어 가려움을 줄여주죠.

캄파라는 성분은 모세혈관 확장 작용을 해 약물 성분들이
피부로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요.

30개월 미만 영유아의 경우 경련 부작용의 위험성이 있어
피해야 합니다!

바르는 연고, 겔 제형이 아닌 붙이는 패치형
플라스타제품들도 있는데
(버물리 플라스타, 써버쿨 플라스타 등)
이 제품들도 30개월 이하 소아들은 사용하면 안됩니다!!

일반적으로 액상제품이 가장 흡수가 잘 되고, 그 다음이
겔 제형, 크림 제형 순서입니다.

따라서 성인 및 30개월 이상 어린이들은 액상제품 선택을
가장 먼저 고려해 볼 수 있어요.

얼음

첫번째는 얼음이에요.

모기에게 물린 경우뿐만 아니라 다른 이유로
간지러울 때 얼음을 사용하면 효과적이요.

얼음은 피부를 일시적으로 마비시켜 간지러움을
완화 시켜준다고 해요.

티트리(Tea-tree)나 라벤더 오일

두번째는 티트리(Tea-tree)나 라벤더 오일이에요.

여드름 치료에 많이 사용되는 티트리 오일 역시
가려움에 효과가 있어요.

항균효과도 있어 모기 물린 부위의 세균 감염도
막을 수 있답니다!

티트리 오일뿐만 아니라 라벤더 오일 역시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식초

두번째는 식초에요.

만약 모기에 여러 군데 물렸을 경우 식초를 희석시킨 물로
부위를 문지르면 가려움이 어느 정도 해소된다고 해요!!

꿀

세번째는 꿀이에요.

꿀은 맛뿐 아니라 모기에 물렸을 때도 좋아요.

천연 소염제와 항균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가려운 부위에
꿀을 조금 덜어 두드려 발라주면 좋다고 해요!

오늘은 이렇게 모기에 물렸을 때 유용한 것들을
알아보았어요.

모기 물린곳에 세균이 들어가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겠죠?

잘 알아두고 여름에 모기 물리는 것에
사용해보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