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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속 유용한 정보

가래 없애는 방법 및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by jy_studio. 2021.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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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래가 생기는 이유와
없애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해요.

가래가 갑자기 낀다거니 갑자기 생겨서
말하는데에도 불편함을 주고
듣는 사람에게도 걸걸한 불편함을 주어요.

이런 가래!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알아보러 가실까요?

가래가 있어야 정상이다?

가래가 있어야 정상일까요?

일명, 객담(喀痰)이라고 부르는 가래는 기도 점막과
폐에 이르는 호흡기 계통의 여러 곳에서 나오는
분비물을 말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위생적이고 더럽다고 생각하지만
사람의 기도를 보호하기 위해 나오는 보호 물질이에요.

사람은 모두 이 분비물이 나오는데 외부환경이나
질병으로 인하여 점액질의 농도가 달라져서
점성이 높은 분비물이 뱉어지면 일반적으로 그것을
가래라고 말해요.

비염 환자의 경우 목 안으로 콧물이 흘러서
기도 점막 분비물과 함께 배출되는 경우도 있어요.

가래의 성분은 수분이 약 95%,
단백질과 지질 및 무기질이 나머지 5% 정도를 차지해요.

수분이 많은 분비물이 기관지의 표면을 덮어
외부의 물리적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각종 면역력을 높이는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서
외부에서 침투하는 병적인 요소들로부터 보호한답니다.

가래가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그래서 가래가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객담의 성분 중에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분의 함량이
줄어들고, 반대로 단백질, 지질, 무기질의 함량이
높아지는 경우 점성이 높아질 수 있어요.

또한 각종 세균이 점액질에 흡착되어 점성이
높아질 수 있으며, 흡연자의 경우 타르 성분이
점액질에 달라붙어 점성이 높아져 끈적이는 성질이 돼요.

정상인들도 하루에 약 100ml 정도 분비되는데
인지하지 못한 상태로 삼키기 때문에 못 느낄 뿐이에요.

가래를 삼켜도 될까요?

가래 과연 삼켜도 될까요?

정상적인 분비물은 자연스레 삼키게 되어 있지만
기침을 통해 갑자기 튀어나오는 가래는
배출하는 것이 좋아요.

뱉는 객담은 대부분 유해 물질들이
흡착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특히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들은 여러 유해 물질이 포함된
가래를 다시 몸 안에 넣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배출해야 해요.

특히 흡연자의 가래는 타르와 벤젠 성분으로 인해 수분은
증발하고 각종 발암물질이 달라붙은 상태로
체내에 흡수될 수 있어요.

하여 농도가 짙은 가래는 반드시 배출해 줘야 해요.

가래의 색상에 따른 건강 이상 신호!

가래의 색상에 따른 건강 이상 신호를 알아두면 좋아요.

객담은 양, 냄새, 색깔, 농도에 따라서 건강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요약할 수 있어요.

폐렴, 폐농양, 기관지 확장증 : 양이 많고 진한 황색을 띠며, 고름 같은 가래와 발열 증상이 동반한 경우

만성 기관지염, 천식 : 희거나 점성이 높은 투명 가래

기관지 염증, 후두염, 폐렴, 결핵, 폐암, 기관지 확장증 :
피가 섞여 나오거나 짙은 황갈색 가래

폐부종, 심장병 : 분홍색 거품 가래

호흡기 계통 감염 : 노란빛이나 초록빛의 가래,
출혈이 있으면 냄새가 나고 피가 섞여 나옴

가래는 삼키는 것보다는 뱉는 것이 좋고
가래의 상태를 통하여 건강 이상까지 알 수 있어요.

여러분도 가래가 나온다면 삼키지 말고
반드시 뱉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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