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가끔 내가 간이 안 좋은가? 하는 생각이
드실 때가 있을 거 같아요.
간이 안 좋을때는 과연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알아두면 간에 이상이 생겼는지
직접 알고 병원에 찾아갈 수 있겠죠?
간은 다른 기관과 달리 재생이 가능한
유일한 내장 기관이며 조직의 최소 25%가 남아 있으면
완전히 재생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하지만 장기적인 간 손상은 신체에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답니다.
자! 바로 알아보러 가실까요?
간이 안 좋을때 나타나는 증상은 무엇일까?
간이 안 좋을때는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첫번째는 간경변이에요.
장기간 알코올을 섭취하거나 B형 및 C형 간염에
감염될 경우, 지방간 질환, 유전 질환 등의 이유로
간에 흉터가 발생할 수 있어요.
이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은 심한 피로감, 가려운 피부,
식욕 부진과 체중 감소가 있으며
간이 위치한 부위의 통증을 느끼기도 해요.
또한 빨갛거나 얼룩진 손바닥 역시 초기 증상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잇몸에서 출혈, 현기증, 탈모, 부종,
황달, 숨 가쁨, 오른쪽 어깨의 통증이 나타나고
소변 색이 어두워져요.
두번째는 알코올성 간 질환이에요.
술을 과도하게 섭취하여 간에 손상이 발생하는데
지방 축적, 염증 및 흉터를 유발하고
이는 매우 치명적일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초기 징후로 나타나는 것은
복부의 통증, 메스꺼움 및 구토,
설사와 식욕 감소 등이 있어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부가 매우 가려울 수 있고
심한 체중 감소, 구토물과 대변에 피,
쉽게 발생하는 출혈과 타박상, 발열과 떨림 등이
나타나게 돼요.
세번째는 지방간이에요.
간은 일반적으로 약간의 지방이 있지만
5% 이상 차지하고 있을 때 지방간으로 진단받게 되며
간이 비대해져 엉덩이와 가슴 사이인 복부 우측 상단에
통증이나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어요.
높은 혈압, 과체중, 당뇨병, 대사 증후군 등이 원인이며
통증을 포함하여 식욕부진, 구토,
체중 감량, 피로감 등이 주요 증상이에요.
네번째는 길버트 증후군이에요.
이 증후군은 부모로부터 유전자를
물려받을 경우발생하며
이 유전자는 간 기능 저하를 일으켜
혈중 빌리루빈 수치를 증가시켜요.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진 않지만 눈의
흰자위에 황색을 띠는 황달이 나타나요.
심한 경우 피부도 황색을 띨 수 있으며
드물게 빌리루빈 수치가 매우 높은 경우
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이러한 사람은 술을 피해야 하고
식사를 거르지 않아야 해요.
다섯번째는 간암이에요.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간경변과 관련이 있으며 매우 위험한 상태에요.
일반적으로 초기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상당히 진행되고 나서야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해요.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피부와 눈이 노랗게 변하며
심한 복통이 발생해요.
오른쪽 견갑골에 가까운 위치에서 통증을 느끼고,
이유 없는 심한 체중 감소, 구역질 및 구토,
소량의 식사에도 심한 충만감을 느끼게 돼요.
또한 복부 피부 아래에 부어오른 정맥, 멍, 출혈이
나타날 수 있어요.
마지막은 원발 경화성 담관염이에요.
주로 간 내부와 외부의 담관에 영향을 미치는
드문 질환이에요.
이 질환이 발생하면 담관 벽에 염증이 생겨
흉터가 생기고 경화돼요.
이러한 변화로 인해 과이 좁아져 담즙이
관을 통해 배출되기 어렵게 돼요.
결과적으로 담즙은 간에 축적되어
간세포를 손상시켜요.
이때 나타나는 증상은 오한, 발열 및 상복부 압통을
유발하게 되고, 담즙이 혈류로 스며 들 때
심한 가려움증이 발생해요.
간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나 질병들이
이렇게 6가지 말고도 정말 많이 존재해요.
이런 증상이 보인다면 빠르게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고 치료를 하는 것이 제일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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